개그유튜버 코미꼬, 4월 서울서 '스탠드업 코미디쇼' 개최

KBS 공채 개그맨 출신 유튜버 코미꼬(김병선)가 스페인-멕시코를 달궜던 자신만의 스탠드업 코미디쇼를 서울에서도 선보인다.

15일 메타코미디 측은 코미꼬 스탠드업 코미디쇼 ‘sex and the mic'가 오는 4월1일 서울 무신사 개러지(구 왓챠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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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타코미디 제공

코미꼬는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 출신 유튜버로, '개그콘서트'에서의 입담을 발판으로 국내는 물론 스페인, 멕시코 등에서 활약해온 바 있다.

코미디쇼 ‘sex and the mic'는 대니초의 ‘코리안 드림’을 잇는 메타코미디 주최 오리지널 스탠드업 공연으로, 코미꼬의 글로벌 재치입담 향연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코미꼬의 스탠드업 코미디쇼 ‘sex and the mic’ 공연 예매는 금일(1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되고 있다.

정영준 메타코미디 대표는 “코미꼬가 다양한 나라에서 쌓은 날 것의 경험을 신선한 유머 코드로 녹여내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