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고성 카페에서 만난 전자신문

Photo Image

경남 고성군 해안가의 한 카페에서 우연히 전자신문을 보았습니다. 우편으로 받은 듯 두 번 접힌 신문이 여러 부 있었고, 한 부는 머그컵과 포장 커피를 전시한 판매대 한 쪽에 세워져 있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한 부를 탁자에 올려놓고 한 컷 찍습니다. 카페 주인에게 물으니 프리랜서 개발 업무를 겸하고 있는 전자신문 애독자랍니다. 주말 여행 중에 찾아온 작은 감동이었습니다.

Photo Image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