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고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고객패널 킥오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고객패널을 1000명으로 확대하고, 활동 주제별로 시니어, MZ 등 특화 유닛 패널을 운영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추진한다. 올해 선발된 고객패널은 △소비자 보호 수준 조사 △컨설턴트 상담 △플라자 방문 △신규 서비스 사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동참한다.
삼성생명은 고객 권익 향상을 위해 고객 경험(CX) 혁신에 중점을 두고 보험 거래 전반에 숨어있는 불편 사항과 소비자 보호 수준 등을 고객패널에게 점검받을 예정이다. 또 사내외 스타트업과 협업해 고객패널이 건강 및 생활 습관 관리 솔루션 등을 사전 체험하게 하고, 의견을 수렴해 헬스케어 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