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더욱 强…"올 봄 시장 해빙기 앞당 길 것"
올해도 곳곳에서 '자이'가 완판 이끌어 고객 선택 받아
GS건설이 시공하는 동대문구 ‘휘경자이 디센시아’가 3월 분양을 앞둬 관심이 쏠린다. 특히 부동산 침체 우려 속에서도 늘 시장 반전을 리딩하고, 랜드마크 단지를 건설한 자이 브랜드 파워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어 주목을 끈다.
◇ 위기에 더 강하다…고객이 먼저 찾는 1등 브랜드
GS건설은 올해도 시장의 우려를 뚫고 서울 성북구 ‘장위자이 레디언트’, 경기 광명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완판에 성공하며 시장 반전의 기반을 다졌다. 작년 초에서도 시장 관망세가 짙을 때 강북구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를 분양해 100% 계약을 마치며 시장 분위기를 리딩한 바 있다.
과거 시장 침체 때도 ‘방배그랑자이’, ‘반포자이’, 경희궁자이’ 등을 줄줄이 완판에 성공했다. 현재 이들 단지는 가격을 리딩하고, 상품, 규모 등 여러면에서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각종 수상도 휩쓸고 있다. 지난해 GS건설은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2022년 아파트 브랜드 파워'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등 민간 선정 아파트 브랜드 평가에서 3관왕을 수상해 인기를 입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여러 통계에서 소비자들의 90%는 집을 매수할 때 브랜드를 1차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의 절대적 영향력을 소비자들도 인지하고 있다”라며 “부동산 시장에서도 초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만큼 브랜드에 대한 선호 현상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 휘경자이 디센시아, 차별화된 상품 돋보여
이러한 자이 브랜드 파워를 휘경자이 디센시아에서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휘경3 재정비 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최고 35층 14개동 총 1,806가구로 이 가운데 39~84㎡ 70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설계로 선보인다. 우선 V자형에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전용면적 59㎡ 타입 일부 세대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에 안방 드레스룸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84㎡도 타입에 따라 4베이 판상형 구조에 거실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으로 차별화했다.
여기에 단지 내 조성되는 입주민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입욕시설을 갖춘 사우나,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 입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돕는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신축 브랜드 대단지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여전히 높고, 이문·휘경 뉴타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자리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오래도록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로 조성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