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사업평가단, 10일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설명회 개최

전북지역사업평가단(단장 여영섭)은 10일 오후 2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업평가단은 관리기관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에 속해있는 지역주력산업육성(R&D), 지역스타기업육성(R&D),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 3개 사업에 대해 전북지역 지원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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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사업 설명회 포스터.

올해 전북지역 주력산업은 △농생명바이오 △특수목적용 지능형기계부품 △탄소융복합소재 등 3개 산업분야로 총 지원규모는 113억2600만원(국비 79억5800만원, 지방비 33억6800만원)이다.

지역주력산업육성(R&D)은 3개 주력산업과 관련한 R&D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전북소재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규모는 71억5800만원이다.

지역스타기업육성사업(R&D)은 2019~2022년 전라북도에서 지정한 지역스타기업을 대상으로 21억300만원이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는 전북지역 주력산업분야 중소기업에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및 역량강화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는 혁신기관 또는 기업이 대상이다. 지원규모는 20억6500만원이다.

여영섭 단장은 “이번 지역특화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공정한 심사와 우수 과제 선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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