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빅히트뮤직 형제의 글로벌 붙박이 인기가 멈출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8일 빅히트뮤직은 최근 미국 빌보드 최신차트(3월11일자)를 인용,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두 그룹의 글로벌 인기활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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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두 그룹의 인기도는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200'부터 '글로벌'차트까지 고르게 나타난다.

우선 방탄소년단은 앤솔로지 앨범 Proof로 38주 연속 ‘빌보드 200’ 차트인(174위)을 비롯해 ‘월드 앨범’ 3위, ‘톱 커런트 앨범’ 63위 등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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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또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7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월드 앨범 11위, 톱 커런트 앨범 34위, 톱 앨범 세일즈 67위), 지민이 태양과 함께 부른 ‘VIBE’(글로벌(미국 제외) 194위),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Left and Right’(글로벌(미국 제외) 199위) 등 솔로곡들 또한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동생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상승기세도 뚜렷하다. 이들의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빌보드200' 내 32위와 함께 '월드 앨범' 5주 연속 1위, '톱 앨범 세일즈' 4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4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20위 등 5주째 연속 차트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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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이러한 활약은 글로벌 K팝 한류의 지속성을 이끄는 그룹으로서의 우상향 활약들을 가늠케 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