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대표 강병준)과 국제미래학회(회장 안종배)는 7일 전자신문 본사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세계미래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미래 경쟁력 강화'를 핵심 어젠다로 설정하는 한편, 이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글로벌 미래학 석학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미래대회 국내 개최를 추진키로 했다. 또 미래예측전략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개발, 인공지능과 ESG시대를 선도하는 컨퍼런스, 최고위 과정 등을 개설할 계획이다. 양 기관의 목적 사업 달성과 공동사업 개발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안종배 회장은 “양 기관이 세계미래대회 개최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미래의 세계적 메카로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 미래 산업과 기술 분야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 대표는 “전자신문과 국제미래학회가 협력,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