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대니초가 생애 첫 전국투어 매진 감격을 공연 연장으로 보답한다.
2일 메타코미디 측은 대니초의 스탠드업 코미디쇼 ‘코리안 드림’의 서울공연을 1회 연장, 오는 24~25일 양일간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서울·부산·인천 등의 매진과 광주·대구 등의 매진임박까지 생애 첫 전국투어 공연에 대한 대중의 폭발적인 성원에 대한 화답이다.
이는 곧 스탠드업 코미디의 본고장인 미국 LA에서 성장해 20년 이상 실력을 쌓은 베테랑 코미디언 대니초의 뛰어난 입담에 대한 재조명으로 다시 연결되고 있다.
서울 추가공연(25일) 티켓은 금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오픈된다.
정영준 메타코미디 대표는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대니초의 스탠드업 공연이 매우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니초의 ‘코리안 드림’은 3월 4일 부산, 3월 5일 대구, 3월 10일 대전, 3월 11일 광주, 3월 17일 인천, 3월 18일 원주, 3월 24, 25일 서울까지 7개도시에서 개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