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전문 IT 스타트업 스페이스뱅크(대표 이원희)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 참가와 함께, 글로벌 진출 발판을 확고히 한다.
2일 스페이스뱅크 측은 최근 진행중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에 참가, 스마트 관제 솔루션인 ‘AIOT Wright(에이아이오티 라이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스페이스뱅크의 MWC 2023 참여는 한국무역협회(KITA)가 유럽경제협력네트워크(EEN)를 통해 기술 강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MWC 바르셀로나 2023 4YFN(4 Years From Now)’ 참가 기업 모집에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스페이스뱅크는 환자의 실시간 움직임 감지가 가능한 스마트 관제 솔루션 ‘AIOT Wright’과 함께 △5G 가속화(5G Acceleration) △리얼리티플러스(Reality+) △개방형네트워크(Open Net) △핀테크(FinTech) △디지털X(Digital Everything) 등의 테마로 참여한 글로벌 관계자들과 함께 교류했다.
이원희 스페이스뱅크 대표는 "‘AIOT Wright’를 통해 국내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에 알리고 파트너십 체결, 수출 계약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사, 파트너사의 디지털 전환(DX)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견인하는 IT 파트너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