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사장 윤상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과 연계되는 '보탬e카드(지방보조금 전용카드)' 100번째 지자체와 상품 출시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보탬e카드는 지방보조금을 교부 받는 지방보조사업자(개인·기업)에게 발급되는 카드다. 지방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에 카드발급·사용내역을 제공해 보조금이 투명하고 편리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H농협카드는 전국 180개 이상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한 후, 15곳 광역시도 지자체와 우선 출시한 데 이어 100개 지자체와 상품 출시를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 중 나머지 지자체에 대한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