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차세대 먹거리 '헬스케어 로봇'…미래컴퍼니 주가 26%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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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연초부터 로봇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으면서 헬스케어 로봇 관련주로 분류되는 미래컴퍼니 주가가 강세다.

28일 오전 9시 34분 기준 미래컴퍼니(04995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72% 상승한 2만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를 '로봇 사업 본격화의 원년'으로 삼고 연내에 첫 로봇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은 연초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안에 'EX1'이라는 이름의 보조기구 로봇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로봇을 신사업으로 점찍고 지속해서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스케어에 초점을 맞춘 로봇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도 로봇 분야를 '헬스케어'에 타깃을 맞추고 상용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차는 공장 등 산업용으로 개발 예정이었지만 환자 맞춤형 의료용 로봇으로 전환해 개발했다. 현대차의 로봇 브랜드 '엑스블'은 환자, 장애인의 하지 근육 재건, 관절 운동 회복 등 재활·훈련을 돕는 기능을 한다.

LG전자는 2003년 국내 최초 로봇 청소기인 '로보킹'을 공개했고 2017년에는 공항에서 길을 안내하는 '클로이 가이드봇', 2018년 CES에서는 '클로이'를 선보였다. LG전자는 주로 호텔, 병원, 식당 등 여러 장소에 적용할 수 있는 로봇 솔루션을 잇달아 선보이며 점유율을 높여가겠다는 전략이다.

미래컴퍼니는 차세대 복강경 수술로봇을 개발한 업체다. 개복, 복강경 또는 내시경 등을 이용하던 수술 과정을 작은 절개부를 통해 최소침습 복강경수술로봇을 삽입하여 수술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신체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수술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여 생존율과 수술 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신개념 수술 로봇이다.

미래컴퍼니는 지난 1984년 미래엔지니어링이라는 회사로 시작했다. 처음에는 반도체 생산 라인에서 물건을 분류하는 로봇 팔 등의 제품을 만들었다.

지난 수년간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중국 BOE를 비롯한 대형 디스플레이 기업이 미래컴퍼니의 연구동을 직접 방문하거나 장비에서 나온 결과물을 받아보고 수주를 결정할만큼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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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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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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