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추세 속 보청기 전문가 직업 인기
렉스톤 보청기는 전국 신규 전문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렉스톤 보청기는 초기 창업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의 종합적인 컨설팅 및 단계별 밀착형 교육을 시행, 전문 센터 개설 및 운영에 필요한 전략을 지원한다.
주기적인 자사 제품 교육뿐 아니라 보청기 산업군 및 트렌드에 관련된 맞춤 교육까지 진행해 창업자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다.
이와 함께 고객 연계 서비스를 통해 센터 운영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 센터에서 사용할 각종 마케팅 자료 및 다양한 국내외 이벤트 참석을 지원해 창업자의 역량 강화 및 매출 향상을 돕는다.
최근 고령화로 실버 산업이 각광 받는 가운데, 보청기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점 또한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미국 News & World Report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최고의 직업 중 하나로 ‘보청기 전문가(Hearing Aid Specialist)’가 선정됐다.
이 매체가 미국 노동통계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보청기 전문가가 최고의 건강 관리 지원 직업 15위에 올랐다. 또한 학위가 없는 최고 연봉 직업 8위, 대학 학위가 없는 최고의 직업 12위 등 여러 분야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해외에서는 보청기 전문 자격증을 보유해야 보청기 판매가 가능한 반면, 국내에서는 별도의 국가 공인 자격증이 없어도 보청기 판매가 가능하다. 따라서 국내에서 보청기 창업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는 전문점 개설에 대한 부담감이 덜하다.
렉스톤 관계자는 “고령화 추세 속 난청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보청기 관련 직군이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렉스톤 보청기 전문점 창업 시 운영에 필요한 가이드, 보청기 관련 교육부터 고객 관리 노하우까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