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오는 26일까지 웹 풀스택(Web Full-Stack) 개발자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월 최대 30만원의 활동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KOSTA)에서 진행한다. 3월 20일을 시작으로 6개월간 운영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토마토시스템 정규직 입사 기회가 주어진다.
기술적인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개발자 양성을 위해 교육은 이론과 실습, 실무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Java기반 Object-Oriented Programming △Front-End Programming △Back-End programming △Spring Framework △마이크로서비스 배포 등 총 17개 과정으로 세분화해 구성됐다.
초대졸 이상의 취업희망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긍정적 마인드를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26일까지 잡코리아 등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원서 접수 마감 후,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최종 선발한다.
토마토시스템 인사 담당자는 “열정 가득한 실력 있는 개발자 양성을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되었으며 많은 교육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공헌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지난달 24일 코스닥 예심 통과로 코스닥 상장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