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 남친’ 멜로망스 김민석이 영양 가득 일상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작가 여현전 이하 ‘전참시’) 236회에서는 김민석의 매력 넘치는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석은 건강에 진심인 모습을 자랑하며 웃음을 더한다. 그는 눈 뜨자마자 영양제 10종을 쏟아붓고는 외출 시 먹을 영양제까지 챙기며 남다른 영양제 사랑을 보인다.
스케줄 중에도 365일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는 매니저의 증언도 이어지는 가운데, 김민석은 ‘영양제 전도사’다운 면모로 매니저에게 폭풍 잔소리를 퍼부으며 질리게 만든다고. 이에 김민석과 매니저가 보일 유쾌한 케미가 기대된다.
또한 ‘고막 남친’ 김민석의 멜로망스 전국 투어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열기도 전한다. 더불어 리허설을 마친 뒤 민석은 그만의 독특한 감량 비결로 폭풍 쌈 먹방을 선보여 참견인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고.
이어 김민석은 공연이 끝난 뒤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나 목소리만큼이나 스윗한 팬사랑을 드러낸다. 팬 한 분 한 분과 정성스레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즉석 듀엣 공연(?)까지 펼치며 여심을 폭풍 저격할 전망이라고.
오는 25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