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석우 인젠트 대표, SW산업발전 공로패 '2023 SW 아너스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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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왼쪽)과 남석우 인젠트 대표가 2023 소프트웨어 아너스 어워드 공로패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했다.

남석우 인젠트 대표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전자신문이 선정한 '2023 소프트웨어 아너스 어워드(SW HONORS AWARD)' 공로패를 수상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전자신문은 22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2023 SW 아너스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하고 남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SW 아너스 어워드'는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의 명예와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전자신문은 매년 SW 산업에 공로가 있는 원로를 후보자로 추천받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상한다.

남 대표는 1983년 콤텍시스템을 설립해 대한민국 정보기술 산업 발전을 주도해 온 정보기술(IT) 1세대 리더다. 1980년대 정보통신 산업을 선도하며 NI(네트워크통합)서비스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인젠트는 최근 변화하는 IT환경과 미래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데이터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지역사회 기여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 중이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1980년대 IT산업의 주역이 다양한 기술을 국산화하며 초석을 다져 온 덕분에 우리나라 SW 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면서 “지속적으로 SW 산업발전에 공로한 기업인을 발굴해 명예와 전통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