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의 특별한 무대가 베일을 벗는다.
트리플에스는 21일 오후 방송하는 SBS M '더쇼'에 출연해 10인조 디멘션의 탄생을 알린 'ASSEMBLE'의 타이틀곡 'Rising'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수록곡이자 서브 타이틀 'Beam'의 스페셜 퍼포먼스도 예고돼 기대를 더한다.
트리플에스의 'Rising'과 'Beam'은 팬들에게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바로 타이틀곡 월드컵으로 불린 'Gravity' 투표를 통해 '마스터'들을 먼저 만났던 곡이기 때문이다.
'Rising'은 투표 당시 약 5만7천표를 얻으며 타이틀곡으로 확정됐다. Song E로 선보인'Beam'의 경우 서브 타이틀로 선정, 'ASSEMBLE'의 첫 트랙을 맡아 10인조 디멘션을 여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Rising'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꿈에 대해 냉소적이고 꿈을 꾸는 이들을 조롱하는 시대로 변해버린 지금. 트리플에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달려가는 것이 얼마나 값지고 멋있는 것인지를 노래한다.
'Beam'은 트리플에스가 지향하는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확인할 수 있는 R&B 댄스 넘버. 트리플에스 전체의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곡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Rising'과 'Beam'을 통해 보여줄 트리플에스의 차별화된 음악적 색깔과 퍼포먼스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트리플에스의 'Rising'과 'Beam' 무대는 21일 오후 6시부터 방송하는 SBS M '더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