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NH농협은행 '뉴NH올원뱅크' 시스템 구축 완료

Photo Image

SK㈜ C&C가 NH농협은행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뉴NH올원뱅크' 사업을 완료했다.

SK㈜ C&C는 NH올원뱅크 시스템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플랫폼(PaaS)과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를 적용,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무중단 앱 개발·배포를 지원했다.

NH올원뱅크 시스템은 은행권 최초로 오픈 소스를 활용한 플랫폼 환경이다. 유지보수 비용도 크게 낮춰준다. MSA는 시스템 기능을 작은 단위로 설계해 각 기능이 독립적으로 작동하게 만들어 언제든 서비스 중단 없이 신규 기능 개발·수정·배포를 가능케 한다.

백업 체제를 갖춘 '블루-그린' 배포 방식을 채용, 신규 서비스 배포 안정성도 높였다. 블루는 기존 시스템 환경을 말하고, 그린은 새로운 시스템 환경을 의미한다. 신규 서비스 버전을 그린으로 배포하고, 기존 서비스 버전은 블루로 백업 운영한다. 신규 서비스 버전에 문제가 생기면 백업 환경을 갖춘 블루로 긴급 적용해 기존 시스템이 운영을 맡는 구조다.

앱 성능 개선으로 사용 속도를 30% 이상 향상시키고 사용자가 급증하면 자동으로 시스템 성능을 확장시키는 오토 스케일링도 적용했다.

뉴NH올원뱅크는 기존의 간편 뱅킹 중심 앱에서 뱅킹 기능을 확충하고 생활금융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게 됐다. 실물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도입을 통한 송금한도 확대를 비롯해 △모바일 제증명서 신청 △송금가능 계좌 확대(펀드, 퇴직연금) △계좌비밀번호 변경 △한도제한 해제 등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영업점 업무를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박제두 SK㈜ C&C 금융 Digital1그룹장은 “다양한 디지털 금융 시스템 구축 경험과 전문 디지털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시스템 구축, 단계별 선제적 이슈 대응 해결을 통해 안정적 개발을 이뤄냈다”며 “고객의 디지털 성장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