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선 에이스엔지니어링 회장이 고려대 공과대학 60주년 기념 건축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고려대 재료공학과 70학번인 유 회장은 “신소재공학부 50주년 행사에서 후배를 위한 기부를 생각했었는데 4년 전 다짐을 지키게 돼 기쁘다”며 “올해 60주년을 맞는 고려대 공과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유인선 회장은 탄탄한 기술력은 물론 과감한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컨테이너 산업을 선도해왔다”며 “고려대도 그 발자취를 좇아 혁신과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화답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