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가 탄생시킨 역작 WSG워너비 가야G가 8개월만에 다시 뭉친다.
7일 뉴오더엔터테인먼트 측은 WSG워너비 가야G(이보람, 소연, HYNN(박혜원), 정지소)가 오는 3월 신곡컴백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가야G의 컴백은 지난해 7월 음원·음악방송 차트 정상은 물론 ‘MBC 방송연예대상’ 특별상 수상을 달성한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 이후 8개월만이다.
특히 최근 제 2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보람·소연은 물론 첫 정규 ‘First of all’ 발표 및 JTBC ‘비긴어게인-인터미션’ 출연 등 솔로 톱 반열에 오른 HYNN,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어린 문동은(송혜교 아역)으로 열연한 정지소 등 각자 위치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이들이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와 함께 새로운 하모니를 나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다.
가야G 관계자는 " 가야G 멤버들은 아직 끈끈한 의리와 함께 대중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다시 완전체 활동을 확정했다. '그그그' 이후 새로운 히트곡을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