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이 누적 스트리밍 19억 회 대기록과 함께, 국내 대표 발라더로서의 이름값을 새롭게 각인시켰다.
2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케이윌이 최근 국내 음원플랫폼 멜론의 ‘빌리언즈 브론즈 클럽’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멜론 ‘빌리언즈 브론즈 클럽’은 누적 스트리밍 10~20억회의 아티스트를 기리는 인증제도다. 케이윌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찰리 푸스(Charlie Puth) 등의 팝스타와 싸이, 씨스타, SG 워너비, 다이나믹 듀오, G-DRAGON(지드래곤) 등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에 더해 이름을 올렸다.
이같은 케이윌의 기록은 2013년 4월 발표된 ‘정규 3집 앨범 파트 2 ‘러브 블러썸’(The 3rd Album Part. 2 ‘Love Blossom’)’을 필두로 JTBC ‘뷰티 인사이드’의 OST ‘내 생에 아름다운’,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말해! 뭐해?’ 등 드라마OST, 정규 2집 타이틀곡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등 대표곡으로 일일 스트리밍 증가량 21만회 이상의 성과를 거듭해온 바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케이윌은 지난해 12월 31일 전국투어 ‘히어 앤드 나우(HERE AND NOW)’를 마무리한 이후, 최근 공식 SNS를 통해 형나잇(공식 팬클럽명)에게 반가운 설 인사를 전하며 새해 맹활약을 예고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