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학 교수 '글로벌미래포럼', 권성동 의원 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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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미래포럼 조찬 세미나에서 권성동 국회의원, 소재학 글로벌미래포럼 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했다.

글로벌미래포럼(회장 소재학 교수·1호 미래예측학 박사)이 권성동 국회의원을 초청, '43회 미래비전 콘서트'와 '글로벌미래선도 우수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조찬 세미나는 31일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각계 인사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에서 '글로벌 미래선도 우수대상 시상식'이, 2부에서 포럼 총재인 조완규 전 교육부 장관 환영사와 포럼 회장인 소재학 교수 인사말에 이어 박성중 국회의원과 이상희 전 과기부 장관의 축사와 김헌정 11대 헌법재판소 사무처장과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의 축사·격려사가 진행됐다. 3부에서는 권성동 의원이 메인 특강을 전했다. 권 의원은 ROTC 중앙회 21대 박식순 회장(KS 그룹 회장)과 22대 한진우 회장(서일석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 ROTC 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글로벌미래선도 우수대상'은 뇌미소 링크랩(이종설 회장), 창조이앤이(김강륜 대표) 두 업체가 수상했다.

뇌미소 링크랩은 세계 최초로 미국 FDA에서 치매 치료 및 예방 의료기 등록을 획득한 '브레인온(Brain On)'을 개발·보급한다. 브레인온은 뇌파를 활성화시켜 집중력을 높이고, 우울증 및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창조이앤이(Changjo Energy Enviroment)는 모든 가연성 폐기물, 불에 타는 모든 쓰레기를 오일, 전기 에너지, 수소 에너지 등으로 재생산하는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가장 경제적인 생산 원가로 가장 빠른 시간에 재생산할 수 있는 CEP(Changjo Energy Plant) 기술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심사는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 이상희 전 과기부장관,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관, 이영탁 전 국무조정실장, 김헌정 11대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임충식 전 서울 중소기업청장, 오병주 전 국무총리실 차관 등 글로벌미래포럼 고문단과 자문단 주요 인사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진행했다.

글로벌미래포럼은 미래예측학자이자 국내 1호 미래예측학 박사인 소재학 교수가 2012년 '글로벌미래융합인재포럼'이라는 이름으로 창립한 단체다. 저출산 문제, 기후변화, 합리적인 미래예측 및 조망, 자연 건강 등을 화두로 하며, 재능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세대 간 지역 간 문화 정치 사회 각 분야의 소통과 화합, 합리적인 융합을 이끌고 있다. 동국대와 제휴를 맺어 '글로벌미래최고경영자과정' 'GFCA동양미래예측학 최고위과정' 'GFCA풍수지리 최고위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초청해 조찬 세미나를 진행했고, 다음달 17일로 예정된 차기 조찬 세미나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초정연사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남상용 하이라이트TV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 김철수 양지병원 이사장, 고윤환 전 문경시장, 가수 장미화, 안흥수 썬힐CC 회장, 이동규 새희망국민포럼 회장, 장영임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최낙원 성북성심병원 원장, 최병용 연천의료원장, 김진일 한국물류협동조합 이사장, 남상해 하림각 회장, 김성귀 신구 구릅 회장 등 각 분야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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