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에 조선인들이
강제 동원되었던
니가타현 사도광산.
우리의 아픈 역사가
서려있는 이곳을
일본 정부가 또다시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는 소식입니다.
일본 정부는 작년 2월에도
강제노역 기록은 제외한 채
한때 세계 최대 금 생산을 했던
에도 시기만을 부각시켜
세계유산에 등재하고자 했죠.
일본은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사도광산에 대한 애정이라기보다는
7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자민당과 극우세력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역사를 왜곡하면서
조선인 강제노역의 진실을
묻으려는 일본.
사도광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도광산 #갱 #유네스코 #일본 #조선 #일제강점기 #강제 #금 #은 #태평양전쟁
전자신문인터넷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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