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 수 없는 매력!’…이선빈, 드라마→예능 ‘전천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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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니셜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선빈이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선빈은 최근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를 통해 또 한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호평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tvN ‘산꾼도시여자들’, 디즈니+ ‘핑크 라이’, 네이버 VIBE 오디오무비 ‘리버스’ 등 장르를 막론한 다양하고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터. 지난 한 해 누구보다 바쁜 활동을 이어간 이선빈의 활약을 살펴봤다.

◇ 예능 정복 완료! ‘산꾼도시여자들’→’핑크 라이’

한라산 등반 도전과 함께 지난 한 해의 시작을 알린 이선빈은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가감 없이 뽐내며 ‘산꾼도시여자들’ 시청자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열정적인 댄스와 노래를 선보이는가 하면, 귀여운 재롱을 부리는 등 ‘산꾼즈’ 오락부장다운 막강 존재감을 과시한 것. 더불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한라산 등반에 성공, 등산 초보도 할 수 있다는 감동까지 선사하며 이선빈만의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이선빈의 예능 활약은 ‘핑크 라이’에서도 꽃을 피웠다. 센스 있는 입담과 풍부한 리액션으로 무장해 ‘핑크 라이’를 보는 재미를 더했기 때문. 이뿐만 아니라 매 회차 남다른 패션 센스와 물오른 미모로 눈길을 끌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예리한 관찰력,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MC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한 이선빈은 앞으로 보여줄 예능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목소리로 전한 존재감! 오디오무비 ‘리버스’

이선빈의 도전은 오디오무비 ‘리버스’에서 빛을 발했다. 오직 목소리만으로 연기해야 하는 오디오무비에서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빠져들 수밖에 없는 작품을 완성한 것.

이선빈은 사라진 기억을 찾아 나가는 주인공 ‘묘진’ 역을 맡아 다양한 감정을 목소리로 표현,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살렸다. 독보적인 보이스 연기로 놀라움을 안긴 이선빈은 ‘리버스’를 통해 또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 이번에도 통했다! ‘술꾼도시여자들2’

시즌2로 돌아온 ‘술꾼도시여자들’, 그리고 이선빈의 만남은 이번에도 통했다. 이선빈은 더 깊어진 우정과 사랑, 가족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애틋한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뭉클한 울림을 전하기도.

여기에 ‘술꾼도시여자들’ 3인방과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 북구와의 특별한 로맨스까지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완성하며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캐릭터에 녹아들어 ‘안소희’ 그 자체를 연기한 이선빈. ‘술꾼도시여자들’ 시즌 1, 2를 마무리한 이선빈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