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아바타 3D를 노트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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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3D OLED
노트북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제품은 에이수스가 개발한
무안경 3D 노트북인데요.

이용자가 노트북 앞에 서면,
화면 상단에 있는 2개 카메라가
눈 초점을 잡아 3D 안경을 쓰지 않더라도,
살아 움직이는 영상이
눈앞에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죠.

아바타 같은 3D 영화를
노트북으로 볼 수 있고
의료 학습용 같은
다양한 제품의 실물을 검토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은 보완할 점도 많습니다.
노트북 앞에서 비스듬히 서면
눈이 어질할 정도로
이미지가 깨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또 2명이 응시하면 3D 그래픽이
둘 중 한 명에게는 안 보이죠.

하지만 디지털 작업을 하는
창작자들에게는
획기적인 제품이 될 듯한데요.

에이수스는 올 3월 정식으로
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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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