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토큰(fanC)이 글로벌 가상 자산 거래소 라토큰(LATOKEN)에 13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라토큰 및 팬시 공지에 따르면 12일 입·출금이 오픈되었으며, 13일 오후 5시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라토큰은 2017년 이후 3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IEO 시장에 연결한 시장 점유율 전 세계 2위의 최대 IEO 글로벌 가상 자산 거래소다. 2019년 3월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거래소 순위 Top 20에 진입했으며, 현재 전 세계 310만 명이 넘는 사용자와 100만 개 이상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설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라토큰에서 거래를 지원하는 거래 페어와 토큰의 종류를 기준으로 코인게코(CoinGecko) 거래소 순위 TOP 10에 속하는 가상 자산 거래소이기도 하다.
팬시토큰은 국내 숏폼 플랫폼 '셀러비(CELEBe)'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위한 리워드 프로그램인 C2E(크리에이트투언)과 콘텐츠 시청행위에 리워드를 주는 신개념 프로그램 W2E(와치투언)에서 사용되는 리워드형 블록체인 프로젝트이자 NFT 통합 플랫폼인 '팬시플레이스(fanCPlace)'에서 NFT 구매와 판매를 위해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이번 라토큰 상장을 통해 팬시토큰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전 세계로 팬시 생태계 확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팬시토큰은 라토큰 외에도 MEXC, 후오비글로벌, CoinDCX 등 글로벌 주요 거래소 상장되어 있으며 추가 거래소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