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경연 끝나도 계속 본다…스핀오프 편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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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이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불타는 트롯맨 스핀 오프 프로그램’ 편성을 확정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첫 방송 이후 연이은 고공 상승세로 3회 연속 화요일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며 화요 예능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어 투표수를 상금으로 환산해 최종 TOP7에게 지급되는 ‘국민 응원투표’ 역시 큰 화제를 일으키며 1주 차보다 2주 차에 5배 이상 껑충 뛰어오른 수치로, 계속해서 불타오를 뜨거운 팬심을 드리웠다.

특히 인기 고공행진 중인 ‘불타는 트롯맨’ 시청자들은 경연 이후에도 트롯맨들을 볼 수 있게 해달라며 끊임없는 요청을 해왔던 상황. 이에 MBN과 크레아 스튜디오가 손을 잡고 ‘불타는 트롯맨 스핀 오프 프로그램’의 제작과 편성을 결정지어 들끓는 팬심에 화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불타는 트롯맨 스핀 오프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방송 중인 ‘불타는 트롯맨’ 경연이 모두 끝난 뒤 방송되며 경연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트롯맨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포맷으로 제작된다. ‘불타는 트롯맨 스핀 오프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인큐베이션 시스템’을 자랑하는 크레아 스튜디오 제작진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움을 뽐내는 MBN이 만든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10일(오늘) 방송될 4회에서는 ‘패자부활전 구원전’과 더불어 ‘본선 2차전’의 포문을 활짝 열 ‘1대 1 라이벌전’이 펼쳐진다. ‘1대 1 라이벌전’은 두 사람 중 한 사람만이 생존하고 우승상금을 확정 짓는 피 말리는 대결. ‘1대 1라이벌전’은 1명당 30만 원이 적용되는 연예인 대표단들의 투표와 1명당 1만 원이 적용되는 300명 국민투표단의 점수가 합산돼 승패를 가른다. 이로 인해 13명 연예인 투표단과 300명 국민투표단의 점수를 모두 획득할 경우 최대 ‘690만 원’의 상금 적립이 가능하다.

더욱이 ‘1대 1 라이벌전’에서는 트롯맨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벌어져 전율을 선사한다. 라이벌로 만난 트롯맨들이 팽팽한 기싸움과 열광적인 에너지를 발휘, 비장의 무기를 총출동하는 극강의 퍼포먼스와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주는 것. 과연 역대급 ‘트롯 혈투’가 될 ‘1대 1 라이벌전’에서 각각 어떤 트롯맨들이 맞붙을지, 이변의 연속이었던 ‘1대 1 라이벌전’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트롯맨들을 향해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시청자분들에 대한 보답으로 ‘불타는 트롯맨 스핀 오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매주 화요일은 ‘불타는 트롯맨’에 이어 ‘불타는 트롯맨 스핀 오프 프로그램’과 함께 트롯맨들의 매력에 빠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더불어 살 떨리는 ‘1대 1 라이벌전’ 결과 역시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