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지역 내 소프트웨어(SW) 관련 예비선도기업 성장과 선도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지역SW서비스사업화(선도기업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수요를 조사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선도기업사업화는 지역 내 연구개발(R&D) 및 성장 가능성 있는 SW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기술사업화, 기업 성장을 목표로 지역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선도기업사업화 과제 수요를 제안받고 평가를 통해 선정된 과제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 공모 절차에 신청할 계획이다. 수요제안서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과제는 기술고도화, 국내외마케팅, SW 테스트, 컨설팅, 투자유치 등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양현봉 원장은 “지역 SW 진흥기관으로서 디지털 정부 정책에 발맞춰 역량 있는 세종시 SW 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대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