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회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1차 청문회 모습입니다. 공교롭게도 이날 취재진에 마련된 좌석은 유가족 바로 옆자리였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유가족의 한숨과 분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더는 이러한 후진국형 참사가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이와 함께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들의 명복과 부상자·유가족들의 빠른 쾌유를 삼가 빕니다.
최기창기자 mobyd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