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대표 민동욱)는 CES2023에 참가해 폴디드 줌,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영상 솔루션 등 차세대 모바일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회사는 CES에 9년 연속 단독부스로 참가했다.
회사는 폴디드 줌, 비행시간 거리측정 기술(TOF)을 포함한 고성능 카메라를 선보인다. VR, AR에 적용되는 카메라, 웨어러블 기기용 각종 생체인식 시스템 등 미래 핵심기술을 선보인다.
잠망경 형태 차세대 폴디드 줌 카메라도 공개한다. 사물 입체감과 공간정보, 움직임을 인식해 차세대 이미지 센서로 주목받는 3차원 센싱 ToF 카메라도 준비했다.
스마트워치 등 각종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돼 심박, 체온, 체지방을 측정하고 웨어러블 기기 착용을 감지해 베터리 소모를 줄이는 각종 생체 센서도 선보인다.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는 “CES2023에서 그간 연구 개발 결과물인 폴디드 줌을 포함한 각종 웨어러블 생체인식 센서, VR&AR 영상 솔루션을 공개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모바일, 웨어러블, VR&AR 분야에 다양한 차세대 영상, 센싱 솔루션 기술을 통해 글로벌 선도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