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기업 베스트텍(대표 서우승)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근무혁신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근무혁신 우수기업' 이란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근무혁신으로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일·생활 균형 고용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을 지칭한다.
베스트텍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근로시간·초과근무 감축 △연차 사용 활성화 △재택근무 안착 △회의문화 개선 △자기개발비용 지원 △근로자휴가 경비지원 등 적극적인 제도마련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모범적인 기업 사례로 꼽혔다.
근무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베스트텍은 3년간 우수기업 혜택과 함께 사후관리를 받게 되며 우수기업 사례집 발간, 워크넷 홍보 등을 통해 기업의 근무혁신 경험이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서우승 대표는 “새해부터 △주 4.5일제 근무 △가족사랑의 날 운영 오후 3시 퇴근 △서울둘레길 특별포상제 등을 실행하고 앞으로도 사내 임직원들의 수평적인 근로 문화 혁신과 건강증진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