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버논, "첫 솔믹테 ‘Black Eye', 거칠고 자유로운 제 모습" (신보 Q&A)

"기존에 보여 드리지 않았던 저의 모습을 ‘Black Eye’에 담아 냈다" 세븐틴 버논이 첫 솔로 믹스테이프에 담긴 자신의 솔직함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자신의 음악감각을 주목해줄 것을 바랐다.

23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세븐틴 버논 첫 솔로 믹스테이프 ‘Black Eye’의 발매소감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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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일문일답형으로 된 소감문에는 데뷔 첫 솔로 믹스테이프를 만든 과정들과 함께, 새로운 톤으로 표현한 ‘Black Eye’ 속 자신의 다양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버논의 말이 표현돼있다.

이는 '청춘의 솔직한 성장'을 공유해온 세븐틴 멤버로서의 이미지는 물론, 한층 더 자연스러우면서도 성숙한 이미지의 버논을 보여줄 ‘Black Eye’의 정체성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세븐틴 버논의 ‘Black Eye’는 현재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 음원 사이트와 글로벌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이하 세븐틴 버논 ‘Black Eye’ 발매소감 전문)

- 첫 솔로 믹스테이프를 발매한 소감?
▲첫 솔로 믹스테이프 ‘Black Eye’ 준비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이번 작업이 앞으로 제가 아티스트로서 성장하는 데에 좋은 양분이 될 것 같다.

- 믹스테이프 ‘Black Eye’만의 매력?
▲분노, 우울함, 외로움 등 다양한 감정을 다루는 팝펑크 장르가 매력적이고, 기존에 보여 드리지 않았던 저의 모습을 ‘Black Eye’에 담아 냈다. 많이 들어 주시면 좋겠다.

- ‘Black Eye’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아티스트 버논’의 모습을 담아 냈다. ‘Black Eye’로 보여 주고자 했던 버논의 모습은?
▲거칠고 자유로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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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직설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Black Eye’ 가사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가사는?
▲Put a muzzle on me, I’ll spit in your mouth

- 이번 믹스테이프를 준비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월드투어 중에 ‘Black Eye’를 준비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작업하는 내내 정신없었지만, 캐럿에게 빨리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에 설레었다.

- ‘Black Eye’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멍든 눈!

- 마지막으로 캐럿에게 한마디
▲캐럿 여러분, 건강 잘 챙기세요. 그리고, ‘Black Eye’를 많이 좋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