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은 초등 5~6학년 대상 '아이캔두' 학습 콘텐츠를 오픈하고, 유아부터 초등 전 학년을 아우르는 스마트학습프로그램 라인업을 완성했다.
아이캔두는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학습자가 몰입할 수 있는 환경과 개인별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아이캔두 누리키즈'는4~7세, '아이캔두'는 초등 1~6학년 대상이다.
이번에 선보인 초등 5~6학년 대상 아이캔두는 학년별로 필요한 학습 방법과 난이도가 다른 점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저학년 단계에서는 3D 영상 및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한 마이크로러닝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했다면, 고학년 단계에서는 과목별 전문강사의 강의 유형을 추가해 교과 핵심 개념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 사회와 과학 과목의 주요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인드맵을 제공한다.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복잡해지는 개념을 시각화해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인다. 이외에도 '중학 엿보기' 서비스에서는 초등 커리큘럼과 연계된 중학교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의 학습 개념을 초등 수준에 맞춰 학습할 수 있다.
아울러 배경지식 확장을 위해 '지식랜드'콘텐츠를 강화한다. △인물 △사회 △명작 등 주제별 초등 필독서 전자책과 빨간펜 전집을 열람할 수 있다. 다채로운 교양 지식 함양을 위해 빨간펜 대표 과학·시사 매거진을 매주 1편씩 제공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