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이 인간 김남준으로서 동경해왔던 롤링홀에서의 퍼포회상과 함께, 20대 마지막 성장서사 indigo를 한층 더 공감있게 전한다.
빅히트뮤직은 지난 1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RM Live in Seoul @ Rolling Hall Teaser’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열린 ‘Indigo’ 라이브 콘텐츠의 티저로, “저의 꿈의 공연장인 무대였기 때문에, 드디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20초 분량의 임팩트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공간감에 초점을 맞췄던 ‘디아 비컨(Dia Beacon)’ 라이브 퍼포먼스 콘텐츠와는 달리, 아마추어 시절 동경해왔던 '롤링홀'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RM의 성장스토리를 조명하는 듯한 인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무대에 오르는 RM의 뒷모습과 함께 새겨지는 ‘the last archive of my twenties’(나의 20대의 마지막 기록) 문장은 콘텐츠 본편은 물론 그를 통해 비쳐질 다양한 메시지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한다.
‘RM Live in Seoul @ Rolling Hall’ 본편은 금일 자정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RM은 첫 공식솔로 indigo와 함께 미국 타임지 선정 '2022 베스트 K팝 앨범'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호평을 얻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