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RPG) '라그나로크 아레나'를 동남아시아(태국 제외), 남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지역에 전격 론칭했다.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라그나로크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몬스터를 수집해 함께 전투를 펼치는 모바일 SRPG로 MMORPG와 수집형 RPG의 특징을 모두 갖춰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올해 5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론칭 이후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9월에는 태국과 한국에 각각 론칭한 후 양대 마켓 상위권에 오르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라그나로크 아레나 동남아시아(태국, 인도네시아 제외), 남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지역 퍼블리싱은 그라비티 싱가포르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허브(GGH)에서 맡았다. 인도네시아 지역 퍼블리싱은 그라비티 인도네시아 지사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에서 담당한다.
최성욱 GGH 사장은 “앞선 론칭 지역에서 유저 호평 속 뛰어난 성과를 거둔 만큼 더욱 많은 유저가 즐겨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