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12일(현지시간)부터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의 유명 PC·모바일 게임을 '엑스박스 게임패스'로 즐길 수 있게 된다고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 대표작 '리그오브레전드(LoL)'을 비롯해 전략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와 '전략적 팀 전투', 1인칭 전술 슈팅게임 '발로란트' 등이 게임패스에 포함된다.
엑스박스 게임패스로 리그오브레전드를 플레이하면 160개가 넘는 모든 챔피언과 신규 챔피언을 발매 즉시 이용 가능하다. 20% 추가 경험치(XP) 부스트 혜택도 제공한다. 발로란트 역시 모든 기존 요원과 신규 요원 해금 및 추가 경험치 혜택이 주어진다.
레전드오브룬테라는 파운데이션 세트의 모든 카드가 해금된다. 전략적 팀 전투는 1성 희귀 꼬마 전설이 전략가와 2023년 4월까지 이용 가능한 결투장 스킨 4종이 제공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