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헬스케어플랫폼센터 바이오뱅크는 검체보관 자동화 로봇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검체보관 자동화 로봇시스템은 영하 80도로 유지된 장비 내부에서, 로봇 팔이 인체자원을 담은 튜브를 자동으로 이동하고 관리한다. 처리 정확도와 안정성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내부 온도를 인체자원 보관에 최적인 영하 80도로 유지해 효과적 관리가 가능하다.
유종우 국립암센터 바이오뱅크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인체자원의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신뢰도와 정확도 높은 인체유래물 운영체계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