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활동가 ‘강사 양성 교육 과정’ 무료 제공 및 ‘고용연계’ 기회 제공
제주SW미래채움이 23년도 4기 '제주SW미래채움 예비활동가'를 오는 16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SW미래채움 예비활동가는 160시간(1/2~2/21)의 ‘소프트웨어 강사 양성 과정’ 교육을 무료로 제공받으며, 강사 양성 과정 수료자 대상으로 고용평가를 통해 제주도 내 SW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고용연계 기회가 주어진다.
해당 과정은 블록코딩, 텍스트코딩, 피지컬 교구 활용법을 비롯하여 교수학습법까지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SW미래채움과 고용연계 시, 10개월 간 고용이 보장되며 월 150만 원 수준의 급여로 SW미래채움 제주센터 그리고 정보소외계층 대상 학교 및 기관으로 찾아가는 SW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더불어 제주도 내 SW교육 전문 강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제주SW미래채움 예비활동가는 전공, 학벌, 연령, 경력 상관없이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제주SW미래채움 사업은 과학기술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시행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 ‘TMD교육그룹’이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 내 우수한 소프트웨어 교육환경 조성,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제주시 아라동에 SW미래채움 제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제주SW미래채움은 23년도 SW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학교, 지역기관 등)을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아라동 SW미래채움 제주센터에서는 중학생 그리고 고등학생 대상 심화 소프트웨어(SW) 캠프를 1월과 2월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