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경제자유구역 최초 통권 100호 발간 이은 큰 성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발행하는 투자소식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저널'이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을 수상했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IFEZ 저널이 기획·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인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제32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국가 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홍보물 분야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상이다.
IFEZ 저널은 전문적인 기획력과 양질 콘텐츠, 수준 높은 디자인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했다.
IFEZ 저널은 2004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지난 11월 통권 108호를 펴냈다. 세련된 편집과 디자인으로 창간호 이후 18년 동안 IFEZ 비전과 전략,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개발 현황, 투자유치 진행 사항, 문화·정주여건을 전하는 등 IFEZ의 역사를 기록해 온 투자 소식지로, 투자 관계자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전국 경제자유구역 최초로 통권 100호를 발간하기도 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IFEZ 저널은 그동안 IFEZ 성장사를 역동적으로 담아낸 홍보 매체이자 IFEZ가 가진 도시 매력을 전파하는 미디어, 그리고 IFEZ 거주자 및 전 세계에서 IFEZ를 찾는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매개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 IFEZ 저널을 통해 IFEZ가 가진 경쟁력과 비전 등을 알리고 독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