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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과 K모바일이 주관하는 “코리아 로우코드∙노코드(LCNC) 자동화 임팩트 2023”이 12월 16일(금) 온라인 개최한다.

시장 분석 기관 가트너(Gartner)는 "전 세계 로우코드 툴 시장이 약 23% 성장했으며, IT 분야 종사자가 아닌 이들이 로우코드와 노코드를 이용해 앱을 개발하기 시작했다"라며 "2024년이면 대다수 대기업도 로우코드 툴을 최소 4가지 정도 사용할 것이며, 전체 앱 개발 중 65%는 로우코드 기술을 채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IT 매체 벤처비트는 "로우코드가 급부상하자 앱 개발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른바 ‘시민 개발자’라는 집단이 등장했으며, 이로 인해 IT 부서의 인력 부족 문제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부담이 완화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가트너는 "2023년 말까지 시민 개발자 수가 전문 개발자의 4배가량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IDC 역시 "앱 개발자 상당수는 IT가 아니라 사업부 출신이며, 이들은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추구하고 로우코드나 노코드를 이용해 SW 개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민 개발자라는 트렌드는 일반 기업만 따르는 것은 아니다. CRM, ERP, PaaS(Platform as a Service) 등 IT 업체도 로우코드 기술을 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는 "2025년까지 기업이 개발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70%가 로우코드 또는 노코드 기술을 사용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지출이 약 300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자신문인터넷은 본 웨비나를 통하여 국내 로우코드∙노코드 기술의 발전과 시장의 변화를 누구보다 앞서 조망한다. 자세한 정보는 컨퍼런스 홈페이지(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23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