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솔루션(대표 최근식)은 최근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린 '폼넥스트(FORMNEXT) 2022'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현장에서 초대형 SLA 프린터(LINK SL-2300)로 현대자동차 GV80을 실제크기로 제작했다. 전시된 현대자동차 GV80 모델은 실제크기로 제작됐다. 반쪽은 실제 차량과 동일한 도색과 가죽 감싸기 등의 후처리를 진행했다. 실물과 유사한 느낌을 가진 하이엔드 시제품 제작기술을 선보였다. 맞춤형 자전거 안장과 같은 커스텀 부품 자동설계와 대량생산 기술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국내의 많은 3D프린팅 관심 업계의 큰 호응을 받았다”며 “프랑스와 덴마크, 아랍에미레이트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 논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