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르트일렉트로닉스, 한국지사 설립 1주년 기념오프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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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르트일렉트로닉스는 한국지사 설립 후 1주년을 맞아 오프닝 기념행사를 지난달 29일 마곡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앞줄 왼쪽부터)알렉산더 게어파 CTO, 재키탕 대만 GM, 토마스 슈롯 CEO, 김미현 한국 지사장.

전자부품수동소자 선두주자 뷔르트일렉트로닉스는 한국지사 설립 후 1주년을 맞아 오프닝 기념행사를 지난달 29일 마곡사무실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 토마스슈롯 CEO, 알렉산더 게어퍼 CTO, 라스파바흐 VP를 비롯해 김미현 한국지사장 등 주요경영진이 모두 참석했다.

뷔르트일렉트로닉스코리아는 지난해 우수한 품질과 혁신적 제품을 경험코자 하는 국내 고객 관심에 힘입어 공식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지사 설립에는 한국고객과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토마스슈롯 CEO는 “한국시장의 높은 잠재력과 중요성을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지사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미현 한국지사장은 “뷔르트일렉트로닉스는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경로와 활발한 기술영업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뷔르트일렉트로닉스는 유럽, 아시아, 북미 등 세계 15곳 이상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고객에게 신속한 제품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독일, 프랑스, 홍콩, 미국 등지에 초대형 물류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선도적 디자인하우스와 IC 하우스 등을 비롯해 글로벌 R&D센터로부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디. 현재 50여개 지사를 운영 중이며 직원 수는 8000명에 이른다. 'More than you expect'란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MOQ 없는 주문방식, 무상샘플지원, 모든 제품의 재고운영, 디자인인(Design-in) 기술지원 등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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