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킥보드 씽씽을 운영하는 피유엠피가 새로운 킥보드인 Q시리즈(이하 Q1) 모델을 출시했다.
Q1 기기는 기존 모델과 다르게 사용자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많은 부분을 개선했다. 앞바퀴의 인치수를 10인치에서 12인치로 늘려 이전보다 훨씬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넓어진 발판을 통해 누구나 안정적인 자세로 주행할 수 있으며 2.5인치의 광폭 타이어가 적용된 뒷바퀴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브레이크 및 브레이크 패드를 앞바퀴와 뒷바퀴에 모두 설치해 제동거리를 줄일 수 있다. 경사로에서도 주차 시 킥보드가 쓰러지지 않도록 더블 킥스탠드를 적용했다.
이번 신형 Q1 모델은 전동 킥보드 제조업체인 퀵휠(KuickWheel)과 긴밀하게 협업해 반복파손, 리스크차단, 구조기술 보강설계, 배터리 성능 개선, 안정성 증대를 꾀했다.
씽씽은 Q1 모델 출시를 기념해 신형 킥보드 이용후기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씽씽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김상훈 씽씽 대표는 “씽씽은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적으로 특화된 모델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R&D)에 노력할 예정”이라며 “안전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준법 경영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