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베이글' 5종과 여섯 가지 '크림치즈 스프레드' 레시피
김영인 셰프의 '베이글&크림치즈 스프레드' 온라인 클래스 내년 2월 오픈 예정
“온·오프라인 클래스 확대와 촉망 받는 셰프 발굴 지속해 셰프 브랜딩 강화”
셰프 IP 플랫폼 '파이브잇' 운영사 원데이타는 '시그니처 빵 마스터' 김영인 셰프와 함께 하는 '베이글&크림치즈 스프레드' 12월 클래스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2월 8일 서울 강서구 소재 파이브잇 베이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수업은 1Day 과정의 소규모 오프라인 클래스다. 김영인 셰프만의 노하우를 담아 베이글 5종과 크림치즈 스프레드 6종을 만들어볼 수 있다. 특히 셰프에게 직접 반죽 레시피부터 베이글 성형 비법까지 일대일 코칭을 받을 수 있는 프라이빗 클래스로 꾸며진다.
김영인 셰프는 이번 클래스에서 '플레인 베이글'부터 △블루베리 △어니언 △무화과 △먹물치즈 등 다양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인기 베이글 5종의 레시피를 공개한다. 또 베이글과 최상의 조합을 자랑하는 플레인 크림치즈와 이를 베이스로 △블루베리 △무화과 △어니언 △바질토마토 △갈릭 등의 재료를 더한 김영인 셰프의 시그니처 크림치즈 스프레드 총 6종을 함께 배워볼 수 있다.
이번 클래스를 맡은 김영인 셰프는 '벽돌빵' '화분빵' 등 독특한 모양의 시그니처 빵으로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국내 최정상급의 베이킹 마스터다. 김영인 셰프의 시그니처 제품 '벽돌빵'과 '화분빵'에 대한 상표권을 위해 파이브잇 소속의 변리사를 통해 올해 2월 상표를 출원했으며, 현재 특허청 등록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김영인 셰프는 최근 파이브잇을 통해 해외 유명 버거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을 진행, 브랜드 광고 속 햄버거에 사용되는 '번'을 제작해 제공하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남수진 원데이타 최고서비스책임자(CSO)는 “셰프 IP 플랫폼 '파이브잇'은 대기업 등 외부 기업과의 협업으로 연결해 '셰프 에이전시'의 역할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면서 “향후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클래스를 확장할 계획이며, 이르면 내년에는 김영인 셰프와 함께 베이커리 매장을 오픈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인 셰프의 '베이글&크림치즈 스프레드' 12월 클래스는 파이브잇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파이브잇은 김영인 셰프의 이번 클래스를 더욱 많은 이들이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클래스를 파이브잇 E러닝 플랫폼에서 내년 2월 공개할 계획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베이글 맛집'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를 비교·분석해 나만의 맛있는 베이글 레시피를 찾을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