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 대중금속고?IT여성기업인협회영남지회 산학협약 체결
선취업·후학습 진로 체계 구축, 181개 회원사 취업 지원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대중금속공업고등학교·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와 선취업·후학습, 일·학습 병행 진로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대중금속공고 학생들은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소속 181개 회원사 취업 네트워크를 통해 선취업과 동시에 영진사이버대 메카트로닉스학과에 입학,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게 됐다. 학생들은 이에 따라 영진사이버대에서 전문학사 취득 후 4년제 대학 계약학과 3학년으로 진학하거나 편입할 수 있는 선취업·후학습 시스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방제 총장은 “선취업·후학습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좋은 제도다. 지역 기업체와 특성화고교, 대학 3자간 협력을 굳건히 다질 수 있고 맞춤형 미래 교육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는 다음달 1일부터 2023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