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원, 한국해비타트 집짓기 봉사 참여…“ESG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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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원 임직원들이 해비타트 희망의집짓기 봉사에 참여하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브원은 한국해비타트 '해이홈(해비타트 이동식 주택)' 집짓기 현장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지난해 한국해비타트와 맺은 후원 협약 체결 일환이다. 서브원은 주거복지 개선 지원을 위해 매년 약 1000만원 규모 소모성 건축자재 비품과 코로나19 검사키트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충남 천안시 목천읍 해비타트 스쿨에서 진행된 이번 자원봉사에는 서브원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서브원 임직원들은 한국해비타트에 후원하는 물품으로 이동식 목조주택 '해이홈'을 만드는 현장 작업에 참여했다. 해이홈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가정이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브원은 지난 2020년 2월에 업계 최초로 포장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원가 절감을 위한 포장 솔루션은 물론, 친환경 포장재 전문 개발을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서브원 주요 제조사와 협업해 친환경 제품군 공급을 강화해 고객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서브원 관계자는 “서브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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