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조 NTX(엔티엑스)의 멤버 호준이 같은 종씨인 손흥민의 모습으로 깜짝 변신,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24일 빅토리컴퍼니 측은 공식 SNS를 통해 8인조 NTX(엔티엑스)의 멤버 호준의 월드컵 선전 기원의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호준은 국가대표 유니폼은 물론 헤어까지 손흥민과 비슷한 스타일링을 갖춘 채, 선수소개 프로필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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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토리컴퍼니 제공

이는 "손흥민 선수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합니다", "밀양 손씨 오한 공파 16대손 손호준" 등의 문구와 함께 NTX 호준의 재기발랄 면모를 느끼게 한다.

NTX 호준은 "평소 손흥민 선수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월드컵 합류전 부상으로 많은 걱정이 되지만 한국팀의 기둥으로서 힘내시길 바란다"며 "같은 밀양 손씨에 오한 공파 손호준도 많은 응원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NTX는 지난 23일 오후 6시 첫 싱글앨범 ‘레이트커머’를 발표, 타이틀곡 ‘올드 스쿨’(Old School)을 바탕으로 한 2년만의 컴백행보를 시작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