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협력기금, 국제조달시장 진출 실무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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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23일 한국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12개 기관 공동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국제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실무강좌를 개최했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23 한국수출입은행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12개 기관공동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국제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실무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는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구매조달절차 소개 및 분야별 맞춤형 실무 강의를 통해 중소·중견기업 국제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조달시장 진출 지원 협의체 출범 이후 11년째 매년 실시 중인 강좌는 3년 만에 대면강의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30여개 기업에서 50여명 실무자가 참석했다.

EDCF는 타당성조사(F/S), 컨설팅 및 본 구매 참여방법 등을 사전 동영상 기초강의와 분야별 실무사례 위주 현장강의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상호 수은 경협총괄 담당 부행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제조달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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