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22일 경민대 기념관에서 '2022 의정부시·경민대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대상으로 실업률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커피빈코리아, 홈플러스 등 의정부시 및 인근 시·군 우수 기업 44개 기업이 참여해 4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중 36개 기업은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에 참석한다.
또 시는 구인·구직 상담, 일자리 지원 현장 상담 부스,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윤현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인 업체에는 딱 맞는 구직자를, 구직자에게는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해 각 계층의 취업 기회 확대에서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