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넥슨 현대카드'의 새로운 플레이트 '단진'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단진은 PC와 모바일에서 서비스되는 넥슨의 대표 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플레이트이다.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대표 NPC(비플레이어 캐릭터) 가운데 하나인 단진은 토기(土器)를 뒤집어쓴 무표정하지만 귀여운 얼굴로 던전앤파이터 플레이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대카드는 플레이트에 토기를 뒤집어쓴 단진의 얼굴을 프린팅한 것은 물론 표면을 특수 처리해 거칠거칠한 토기 질감까지 표현했다.
현대카드는 신규 플레이트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31일까지 넥슨 현대카드 누적 사용액 3만·10만·20만원을 달성하면, 금액 기준별로 던전앤파이터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인기 아이템을 제공한다.
월 최대 3만 포인트를 추가 적립할 수 있는 특별 적립 이벤트도 실시한다. '넥슨현대카드 언리밋티드' 회원은 사용액 대비 15%를, 넥슨 현대카드 회원은 사용액 대비 10%를 넥슨 현대카드 포인트로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