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가 글로벌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시즌 프로젝트에 한국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참가, 자신들의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한다.

16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브가 2022년 '스포티파이 홀리데이 싱글즈' 아티스트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스포티파이 홀리데이 싱글즈’는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직접 선정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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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프로젝트는 존 레전드, 카밀로, 노라 존스, 마일리 사이러스, 켈리 클락슨, 샘 스미스, 줄리안 베이커, 데미 로바토 등 유명 팝아티스트들의 참여와 함께, 원곡과는 다른 매력의 리메이크 캐럴을 비롯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곡들로 숱하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아이브는 올해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프로젝트에 참가, 최근 활동곡 '애프터라이크' 리믹스를 선보인다. 홀리데이 리믹스(Holiday Remix) 콘셉트로 공개될 이 곡은 스포티파이 '뉴 뮤직 프라이데이(New Music Friday)'로도 선정된 바 있는 원곡의 분위기를 캐럴 컬러로 새롭게 구성한 작품이 될 것으로 전해진다.


'애프터 라이크(홀리데이 리믹스)(After LIKE (Holiday Remix))'는 금일(16일) 오후 2시(한국 기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이브는 싱글 타이틀 3곡과 수록곡 3곡, 일본곡 2곡 등 총 8곡의 음원을 통해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돌파기록을 달성, 글로벌 성장세를 새롭게 입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